안녕하세요. 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W.LETTER를 받아보셨던 분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W.LETTER는 앞으로 V.LETTER라는 이름으로 발행됩니다.
이름만 바뀌는 것은 아니고, 다루는 내용의 중심과 방향도 함께 조정되었습니다.
브랜딩이나 마케팅의 문제처럼 보이는 많은 상황들은, 대개는 개인과 조직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는지의 문제에서 시작됩니다. 레퍼런스나 방법론은 넘쳐나지만, 그것이 실제의 시도나 성공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지요. 그 이전에 가치를 분별하는 기준과 질문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질문을 더 분명하게 다루기 위해 뉴스레터의 이름과 구조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V.LETTER는 일하는 사람의 가치, 일, 성장을 중심에 둡니다. 무엇을 잘 팔 것인가보다,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일하며 살아갈 것인가를 다룹니다.
클리셰로 치부할 수 없는, 그야말로 ‘급변하는’ 시대입니다. 개인으로서의 자기 이해와 가치 구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세상임을 통감합니다. 그래서 V.LETTER는 일과 삶의 기준을 다시 설계하고, 그 기준으로 변화를 꾀하는 개인들을 향하고자 합니다.
방향을 다시 잡고자 하는 사람,
변화를 고민하지만 쉽게 움직이지 못했던 사람,
성장을 말하면서도 무언가를 지키기 쉽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작은 영감과 질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V.LETTER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기존 W.LETTER에서 다뤘던 조직·브랜딩 관련 글(Branding Article)은 계속 이어집니다.
뉴스레터의 이름이 바뀌었지만, 한 번 더 생각해볼 만한 질문을 남기고 싶다는 목적은 같습니다.
만약 앞으로의 V.LETTER가 맞지 않는다고 느껴지신다면 언제든 구독을 해지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럼에도 함께해 주신다면, 일과 삶의 기준을 다시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뜻깊은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김해경 드림